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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원나누리병원, ‘20년 정맥통증환자’ 치료 성공
작성일자 2022.11.21
 수원나누리병원(병원장 장지수)이 20년동안 알 수 없는 다리 통증으로 힘든 일상을 지내온 환자 치료에 성공했습니다.

 권정숙씨(73세)는 20년 전부터 알 수 없는 다리 통증으로 병원 이곳저곳을 전전하다 10년 전 어느 대학병원에서 ‘림프부종’으로 진단받은 후 진통제만 먹으면서 버텨왔습니다. 권정숙씨는 “대학병원 말만 듣고 버텨왔지만 갈수록 통증이 심해지고 허리 통증까지 심해져서 참다 못해 수원나누리병원을 찾게 되었다”면서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고통스러웠다. 장지수 병원장님께 고쳐달라고 매달리다시피 애원했었다”고 당시 심정을 전했습니다.

 
▲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류지훈 진료부장이 권정숙씨를 진료하고 있다.

 수원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장지수 병원장은 정밀검사를 통해 권정숙씨의 통증의 원인이 허리보다 정맥혈관의 문제가 더 크다고 판단하여 관절센터에 협진을 의뢰했습니다. 이에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류지훈 진료부장은 권정숙씨를 1차적으로 정맥부전에 의한 증상으로 보고 전문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류지훈 진료부장이 권정숙씨의 다리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정맥 통증 치료팀이 진행한 정맥통증 전문검사는 환자 다리에 압력을 넣어 혈액 움직임을 확인하는 ‘도플러 초음파 검사’를 통해 역류가 있다는 걸 확인하고, 추가적으로 ‘적외선체열검사’를 통해 양 하지의 다리 온도 차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류지훈 진료부장은 권정숙 씨에게 ‘정맥기능부전’ 질환이라는 진단명을 내렸습니다.

 ‘정맥기능부전’ 질환은 하지 표재성 정맥의 판막 이상으로 역류가 발생하며 하지정맥의 압력이 높아지는 질환으로 증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척추관협착증이나 허리디스크, 퇴행성 관절염 등 다른 질환으로 오인할 수 있습니다.

 
▲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류지훈 진료부장이 ‘정맥기능부전’질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류지훈 진료부장은 고장난 정맥을 폐쇄하는 혈관 폐쇄 시술인 ‘베나실’ 시술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시술을 받고 난 뒤 권정숙씨는 “다리가 이렇게 나은건 기적”이라면서 “무거운 다리가 거짓말같이 가볍게 날아가는 것처럼 움직였다. 통증도 없어지고 마음대로 걸을 수 있는 것에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류지훈 진료부장은 "환자분 같은 경우 워낙 오랫동안 하지통증으로 고생을 하셨기 때문에 잘 치료가 되어 기쁘다”면서 "환자분의 경우 시술한 다음날부터 드마틱하게 다리 저림이나 부종 그리고 통증이 호전되었다”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류지훈 진료부장(오른쪽)과 권정숙씨가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에 손하트를 그리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편, 권정숙씨는 “베트남에 살고 있는 가족들도 비슷한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다른 가족들도 수원나누리병원에서 치료받을 계획”이라면서 “수원나누리병원이 많은 환자들이 기적으로 치료받는 그런 병원, 이웃에 정말 많은 덕을 주는 병원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수원나누리병원은 관절센터 정형외과 전문의들과 영상의학 전문의를 주축으로 정맥혈관 통증치료팀을 운영해 원인을 알 수 없는 다리 통증에 대한 진단 및 치료를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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