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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천나누리, MBN<다시 걷는 행복> 쏟아져 내릴 것 같은 허리통증 (1,2부)
작성일자 2022.11.10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진욱 병원장이 쏟아져 내릴 것 같은 허리통증으로 생활이 불편한 서정윤씨에게 다시 걷는 행복을 선물했습니다.

 지난 11월 2일과 9일 방송된 MBN 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에서는 스물아홉 번째 주인공인 서정윤씨가 김진욱 병원장을 만나 건강을 되찾은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서정윤씨가 쏟아져 내릴 것 같은 허리통증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1부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앞선 11월 2일 방송에서는 금방이라도 쏟아져 내릴 것 같은 허리통증으로 앉을 곳부터 찾게되는 서정윤씨의 안타까운 모습이 방영됐습니다. 50미터만 걸어도 엉덩이가 빠질거 같아 앉을 곳부터 찾는 서정윤씨. 집 앞 계단도 지팡이가 없으면 올라가기 힘들고, 설거지를 하려고 싱크대에 서도 팔꿈치를 괴고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서 있기 힘들어 바닥에서 반찬을 만들게 되었고, 설거지 양을 줄이기 위해 모든 반찬을 밥에 비벼 먹어야 했습니다.

 한 순간의 사고로 남편이 먼저 떠나 보낸 뒤, 버팀의 연속이였던 서정윤씨는 사남매를 키우기 위해 공사장에서 9년을 일했습니다. 40kg나 되는 시멘트를 직접 나르다보니 몸이 여기저기 안 좋아졌고, 서정윤씨는 유난히 아픈 날이면 먼저 간 남편을 원망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사연을 듣고, 인천나누리병원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검사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1부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서정윤씨의 주치의로 나선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진욱 병원장은 “서정윤씨는 허리뼈의 마지막 마디가 끊어진 척추분리증이 생겼고, 뒤에 잡아주는 구조물이 없어 척추뼈가 불안정해졌다. 그러다보니 허리가 약해져 점점 윗 마디가 앞으로 밀려나 전방전위증이 생겨 보행장애와 함께 일시적인 마비가 발생했다”라고 검사 결과를 전했습니다.

 이어 김진욱 병원장은 “수술은 복부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 이유는 배로 접근하면 앞에 가로막는 구조물이 별로 없고, 디스크가 있던 자리에 훨씬 더 넓고 튼튼한 임플란트 뼈를 채울 예정이다”고 수술방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의료진들이 서정윤씨 최선의 수술계획을 위해 논의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1부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날, 인천나누리병원 의료진이 한 자리에 모여 서정윤씨의 치료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김진욱 병원장은 “MRI상 천추 경사각이 높지만 접근하는데 문제는 없기 때문에 척추뼈 4번과 5번은 감압술만, 5번과 천추 1번은 척추유합술만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수술 방향을 결정했습니다.



 이어 지난 11월 9일 MBN 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에서는 서정윤씨의 수술과정과 수술 후 달라진 일상생활 모습이 방영되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전방접근 척추유합술을 집도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2부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김진욱 병원장의 집도 아래 전방접근 척추유합술이 진행됐습니다. 복부를 통해 어긋난 뼈의 디스크 부위에 인조 뼈를 넣어 공간을 확보하고, 뒤에서 나사로 단단하게 잡아주는 수술입니다.
 

▲인천나누리병원 윤소희 물리치료사가 서정윤씨의 재활운동을 교육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2부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서정윤씨는 입원 기간동안 재활치료도 빠짐없이 받았습니다. 특히 허리수술을 했기 때문에 약해진 허리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 위주로 진행했습니다. 재활운동을 교육한 윤소희 물리치료사는 “현재 환자분의 허리 근력은 살짝 약해진 상태라 허리 가동범위도 정상만큼은 안나오는 상태이기 때문에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이 필요하다”고 재활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서정윤씨의 수술 후 상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2부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치료를 마치고 다시 찾은 김진욱 병원장 진료실, 서정윤씨는 전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현재 통증의 점수를 100점으로 했을 때, 1점으로 대답한 서정윤씨, 이에 김진욱 병원장은”보통 환자들은 제일 많이 아픈게 10점이면 3~4점 정도는 통증을 안고 퇴원하는 경우가 많다. 지금 1점이라면 결과가 아주 좋은 상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수술 전엔 5번과 천추 1번이 어긋나 신경구멍이 좁아지고 막히는 상태였지만, 복부를 통해 빠지는 척추뼈를 잡아주는 것만으로 신경구멍을 넓히기 때문에 회복도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서정윤씨는 “여기서 너무 잘 쉬고, 빨리 회복하게 되어 너무나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집으로 돌아간 서정윤씨가 손주, 손녀와 함께 걷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2부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퇴원 후 집으로 돌아간 서정윤씨는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쏟아져 내릴 것 같은 허리통증으로 죽을거 같아 앉을 곳을 먼저 찾았던 지난날과 다르게 꾸준히 걷기 운동을 하면서 가고 싶은 곳도 다니게 되었고, 더 살고싶다는 삶의 의지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또한 집에 찾아온 손주, 손녀를 위해 호박전을 만드는 서정윤씨, 그 전엔 싱크대에 기대어 모든 일을 했지만, 지금은 서서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에 행복감을 표현했습니다.

다음은 어떤 사례자가 다시 걷는 행복을 찾아올까요?

11월 16일(수) 오전 10시 MBN 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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