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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천나누리, MBN<다시 걷는 행복> 허리통증에 무릎관절염까지 온 어머니 (1,2부)
작성일자 2022.09.14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진욱 병원장과 관절센터 김태호 부원장이 허리통증과 무릎통증으로 지팡이 없이는 걷는 것 조차 힘겨워하던 이순혁씨에게 다시 걷는 행복을 선물했습니다. 지난 9월 7일과 14일 방송된 MBN 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에서는 스물다섯 번째 주인공인 이순혁씨가 건강을 되찾은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순혁씨가 계속되는 허리, 무릎통증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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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9월 7일 방송에서는 낡은 쇠막대기에 의지해 힘겨운 걸음을 하는 이순혁씨의 안타까운 모습이 방영됐습니다. 아픈 몸을 이끌고 하루 종일 고추밭에서 쪼그려 앉아 일을 하는 이순혁씨. 경제적으로 어려운 탓에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선뜻 병원을 찾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순혁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듣고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민 인천나누리병원의 의료진들. 이순혁씨를 괴롭히는 통증의 원인은 무엇이었을까요?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진욱 병원장이 이순혁씨 허리통증에 대해 원인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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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혁씨의 허리 주치의로 나선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진욱 병원장은 “환자는 10년전 4번과 5번 디스크에 척추유합술을 받은 이력이 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수술을 받은 부위의 윗마디가 많이 어긋난 상태다. 또 아랫마디인 5번과 6번 디스크까지 닳아 없어졌지만 수술할 정도로 심각하진 않아 시술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김태호 부원장이 이순혁씨 무릎관절에 대한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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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이순혁씨의 무릎 주치의로 나선 인천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김태호 부원장은 “현재 무릎은 퇴행성관절염 말기 단계이다. 오른쪽 연골이 다 닳은 것도 모자라 뼈까지 부딪히면서 닳기 시작해 통증이 심각했을 것 같다. 만약 지금 수술을 하지 않으면 다리의 힘이 많이 떨어져 나중에 수술을 한다고 하더라도 재활이 많이 힘들 수 있다"고 현재 이순혁씨의 심각한 무릎 상태에 대해 전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의료진들이 이순혁씨의 치료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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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뒤 치료가 필요한 이순혁씨의 수술을 앞두고 최선의 치료 방법을 찾기 위해 인천나누리병원 의료진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김태호 부원장은 “무릎 인대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양쪽 무릎 다 로봇을 이용한 인공관절 수술을 진행할 계획이다. 일차적으로 통증이 심한 오른쪽을 먼저 진행하고 통증양상을 지켜본 후 왼쪽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정확한 수술 계획을 밝혔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 김태호 부원장이 이순혁씨의 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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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지난 9월 14일 MBN 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에서는 이순혁씨의 수술모습과 수술 후 180도 달라진 일상생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순혁씨는 허리시술과 무릎수술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먼저 김진욱 병원장의 집도로 경막외 신경성형술을 진행했습니다. 경막외 신경성형술은 얇은 관을 삽입해 통증부위에 직접 약물을 주입하는 치료로 시술시간이 5분~10분 정도로 짧습니다.

이어 김태호 부원장에게 로봇인공관절 치환술을 받았습니다. 로봇을 이용한 수술은 정확도와 안전성을 한 층 높여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순혁씨는 통증이 극심했던 오른쪽 무릎을 먼저 수술했으며, 회복 속도가 빨라 일주일 뒤 왼쪽 무릎 수술까지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 김태호 부원장이 입원실에서 이순혁씨의 수술 후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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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 후 주치의들과 입원실에서 만난 이순혁씨는 한층 밝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수술 후 몸 상태에 대해 묻는 주치의의 질문에 "전보다 많이 좋아졌다. 너무 감사하다"고 활짝 웃으며 답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재중 물리치료사가 이순혁씨의 재활운동을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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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혁씨는 인천나누리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재활치료도 빠짐없이 받았습니다. 특히 양쪽 무릎을 모두 수술했기 때문에 약해진 다리 근력을 회복하는 재활운동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습니다. 또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들도 교육받았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진욱 병원장이 인접분접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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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원 전 이순혁씨를 만난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진욱 병원장은 “수술 대신 꼬리뼈에 관을 넣어서 카테터로 뚫어주는 시술만 진행했다. 만약 척추뼈가 더 밀려나거나 어긋날 경우 수술을 해야 할 수 있다. 따라서 평소 척추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김태호 부원장이 이순혁씨의 인공관절 수술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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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김태호 부원장은 “이전에 많이 휘었던 다리를 곧게 펴서 키도 좀 커졌다. 평소 무릎을 굽히는 자세는 피하고 넘어져 다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걸을 때 바닥을 잘 살피고 화장실에 갈 때도 물기가 있는지 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집으로 돌아간 이순혁씨가 예전과 비교해 훨씬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2부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집으로 돌아간 이순혁씨는 전과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허리를 굽혀 힘들게 걷던 길을 이제는 꼿꼿하게 허리를 펴고 당당하게 걸었고, 기다시피 넘었던 집 문턱도 이제는 손쉽게 넘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순혁씨의 달라진 모습을 본 마을 주민들도 연신 축하인사를 건넸고 이순혁씨는 춤으로 화답했습니다.

 이순혁씨는 “전에는 앉았다 일어설 때 눈물이 쏟아졌지만, 지금은 너무 좋다. 병원에서 알려준 운동을 열심히 하면서 예전처럼 아프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라며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다음은 어떤 사연의 사례자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9월 21일(수) 오전 10시 MBN 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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