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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천나누리, MBN<다시 걷는 행복> 고단한 삶의 무게로 망가진 허리 (1,2부)
작성일자 2022.08.31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진욱 병원장이 지난 8월 24일, 31일(수) MBN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 스물네 번째 주인공으로 걸으면 걸을수록 통증이 심해 허리를 도려내는 듯한 고통을 호소하는 손정자(78세/여)씨의 허리 건강을 살폈습니다.
 


▲손정자씨가 계속되는 허리통증과 다리저림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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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에서 운영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손정자씨는 어딘가 불편해보이는 어정쩡한 자세로 환경미화를 하고 있었지만, 욱씬거리는 허리통증으로 걸음을 멈추고 주저앉았습니다.

 허리를 구부리면 도려낸듯한 통증을 호소한 손정자씨는 허리통증과 함께 다리가 저리면서 걷기 힘든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통증은 5~6년 정도 되었지만, 금전적인 부담으로 병원을 안갔던 손정자씨는 수술 대신 물리치료만 계속 받으면서 지금까지 버텨왔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이 손정자씨의 허리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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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손정자씨의 검사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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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정자씨의 주치의로 나선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진욱 병원장은 “척추의 마지막 마디인 5번 뼈와 천추 1번 사이 다리역할을 하는 부분이 끊어져 척추분리증이 생긴 상태이다. 그래서 어긋난 척추뼈가 신경 구멍을 좁히고 협착을 일으킨 상황이다”라고 설명하며 “뼈가 연속성을 가져야 하지만, 5번 뼈는 내려가다가 딱 끊어진 상태이다. 척추를 지탱하는 구조물 양쪽 중 하나가 없으니까 척추뼈엔 불안정성이 생기고, 척추가 빠지면서 신경 구멍이 좁아졌다” 라고 검사결과를 통해 손정자씨의 통증 원인을 진단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의료진들이 모여 최선의 치료 방법을 위해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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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뒤 손정자씨의 수술을 앞두고 최선의 치료 방법을 찾기 위해 인천나누리병원 의료진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김진욱 병원장은 “손정자씨는 척추분리증을 가지고 있어 후방으로 접근하면 유착이 심해 신경을 찾기 어렵고, 근육 손상도 예상되기 때문에 신경을 보지 않고 앞에서 간접적 감압을 진행해도 충분히 증상이 좋아질 수 있는 환자이다. 그래서 전방 접근 유합술과 함께 3,4번 척추뼈는 감압만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치료 계획을 밝혔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손정자씨의 허리 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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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날 당일, 손정자씨는 김진욱 병원장의 집도 아래 전방 접근 척추유합술과 척추 후궁 절제술을 받았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조상현 물리치료사가 손정자씨의 허리 복부 근력 강화를 위한 재활 운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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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이 끝나고 일주일 뒤, 손정자씨는 인천나누리병원 조상현 물리치료사의 지도 아래 허리 복부 아래쪽 근육, 위쪽 근육을 강화하는 재활 운동 교육을 받았습니다.

 조상현 물리치료사는 “허리가 아프면 허리에 국한되어 생각하기 쉬운데, 앞쪽과 옆쪽 복부 근육을 같이 강화하면 압력이 생겨 허리의 안정화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손정자씨가 김진욱 병원장에게 수술 후 몸 상태에 대해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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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치료를 마치고 퇴원 전 진료실을 찾은 손정자씨는 전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손정자씨는 수술 후 몸 상태를 묻는 질문에 “전보다 많이 좋아졌다. 다리도 엉덩이도 안아프고 좋아졌다”고 감사함을 전달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진욱 병원장은 “환자분은 복부접근을 했지만, 나사는 뒤에서 고정했고, 나사를 고정하기 위해 작게 구멍을 뚫어 고정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진욱 병원장이 손정자씨의 경과모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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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김진욱 병원장은 “수술 경과는 아주 양호한 편이다. 수술 전엔 5번뼈와 천추 1번뼈 사이가 끊어져 척추분리증이 생기고, 퇴행성 변화로 디스크가 느슨해지면서 전방전위증, 허리가 어긋나 협착증이 발생했다”라고 하며 “수술 이후, 지금은 그것 때문에 생겼던 왼쪽 통증과 오른쪽 엉치뼈 통증은 80% 이상 호전되었다”라고 설명했다.
 





▲퇴원 후 집으로 돌아간 손정자씨는 자녀들과 산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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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원 날, 손정자씨는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모든 게 행운이다.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나서 수술도 잘 되고 즐겁다”라고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집에 도착한 손정자씨는 자녀들과 함께 마을을 산책하면서 잘 걷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전보다 회복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다음은 어떤 사연의 사례자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9월 7일(수) 오전 10시 MBN 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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