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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원나누리, 일본 내과의사 세 번째 척추수술도 성공적
작성일자 2022.08.30
 수원나누리병원(병원장 장지수) 개원 때부터 인연이 깊은 일본 내과의사인 아베 오사무(70세)씨가 지난 여름 허리 수술을 위해 다시 수원나누리병원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 수원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장지수 병원장이 아베 오사무씨에게 검사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수원나누리병원과 아베 오사무씨의 인연은 지난 2013년 시작됐습니다. 심한 허리 통증에 일본에서 비수술치료를 받았지만 효과가 없었고 전문적인 척추치료를 위해 인터넷으로 한국 병원을 수소문한 끝에 수원나누리병원을 찾았습니다. 당시 아베 오사무씨는 미세현미경 디스크 제거술을 받고 완쾌 후 일본으로 돌아갔습니다. 이후 2014년에 목디스크 질환으로 다시 수원나누리병원을 방문한 아베 오사무씨는 두 번째 척추수술(인공 디스크 삽입술)도 성공적으로 마치며 소중한 인연을 이어갔습니다.
 
▲ 아베 오사무씨가 수원나누리병원에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약 10년만에 다시 수원나누리병원을 찾은 아베 오사무씨는 심한 허리 통증과 하지 방사통을 겪고 있었습니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이후 늘어난 환자들을 진료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 허리 건강이 나빠진 것. 참을 수 없는 통증에 아베 오사무씨는 세 번째 척추수술을 위해 수원나누리병원을 내원했습니다.
 
▲ 수원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장지수 병원장이 아베 오사무씨의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아베 오사무씨는 지난 8월 8일 수원나누리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으며 심한 척추관 협착증과 추간판 탈출증(허리디스크) 진단을 받고 하루 뒤, 주치의인 장지수 병원장의 집도로 척추유합술을 받았습니다.
 
▲ 수원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장지수 병원장과 아베 오사무씨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사무 씨는 수술을 받고 난 뒤 “정말 최고”라고 운을 떼면서 “10년전 주치의인 장지수 병원장이 수술 전 제 손을 잡고 '저만 믿으세요'라고 격려의 말을 해준 덕분에 병원에 대한 큰 신뢰를 얻었다. 이번엔 지난번 수술보다 큰 수술이었지만 아무 걱정하지 않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 오사무씨는 의료인으로서 한국 척추치료의 인상 깊었던 부분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오사무씨는 “일본에서 신경외과는 뇌신경외과를 말한다. 하지만 한국은 신경외과에서 뇌와 척추를 함께 진료하고 치료하는 것이 인상 깊었다. 또 일본은 현재 척추수술 후 재발률이 높아 환자들의 만족도가 떨어지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13년 수원나누리병원에서 미세현미경을 통한 척추 수술 후 거의 10년 동안 아무 문제없이 지내왔다. 미세현미경을 이용한 척추수술이 특히나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또 척추유합수술을 흉부외과 의사와 함께 집도하는 것이 놀라웠다”고 말했습니다.
 
▲ 수원나누리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척추 수술을 받은 일본 내과 의사 아베 오사무씨가 병원 임직원들이 마련한 퇴원기념 축하파티에서 주치의인 장지수 병원장(왼쪽)을 비롯한 병동간호사 등 병원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술을 집도한 수원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장지수 병원장은 “일본에서 의사로 환자를 진료하는 아베 오사무씨가 세 번째 척추수술을 위해 수원나누리병원을 다시 찾은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오사무씨가 나누리병원에 대한 신뢰도가 높고 수술 결과도 굉장히 만족해 해서 기쁘다. 일본으로 돌아가서도 수시로 연락하여 오사무씨의 상태를 체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아베 오사무씨는 퇴원 전 수원나누리병원에서 성공적인 척추수술과 퇴원을 기념해 마련한 작은 축하파티에 감동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지난 8월 30일 웃으며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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