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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서나누리 개원 11주년, “하나와 하나가 모여 더 큰 하나가 된다는 마음으로”
작성일자 2020.11.13
강서나누리병원이 11월 13일(금) 병원 1층 로비에서 개원 11주년 기념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개원 기념식은 참석자 전원 발열 확인 및 마스크착용 등 감염병 예방 수칙에 따라 안전한 환경에서 진행됐습니다.
 
 ▲ 강서나누리병원 신성룡 병원장이 개원기념식 기념사를 하고 있다.

강서나누리병원 신성룡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강나누리병원은 전문병원 최초로 3.0T급 MRI를 들여 오면서 정밀 검사의 질을 한층 끌어올렸으며, 지하 1층으로 비수술센터와 통증치료실을 옮겨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비수술치료가 진행될 수 있도록 병원을 발전시키고 있다. 또 중앙보훈병원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강서나누리병원은 대내외적으로 의료서비스의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다.”며 ”올해는 내년을 위한 성장통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서로 더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자만하지 않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나누리의료재단 장일태 이사장이 개원기념식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나누리병원 장일태 이사장은 “강서나누리병원 직원들의 마음속에는 ‘자선’, ‘박애’, ‘나눔’을 뜻하는 ‘필란트로피’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 11주년이 뜻하는 바는 단순히 10년을 보낸 세월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와 하나가 모여 더 큰 의미를 가진 하나가 된다는 마음을 가져야 할 때”라며 “강서나누리병원은 지역주민들이 신뢰하고 사랑할 수 있는 병원이 되고, 화려함보단 그 속에 숨어있는 가치나 내용을 더 중요시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습니다.

 
 
 ▲ 우수부서에 선정된 간호과 6병동 대표로 정양숙 수간호사(오른쪽)가 수상 후 신성룡 병원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우수부서에 선정된 간호과 5병동 정미경 사원(오른쪽)이 수상 후 신성룡 병원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우수직원에 선정된 의료정보실 김희성 주임(오른쪽)이 시상자로 나선 신성룡 병원장과 함께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축사와 기념사에 이어 한 해 동안 타의 모범이 된 직원과 부서를 치하하는 ‘우수직원’과 ‘우수부서’ 시상이 이어졌습니다. 우수직원에는 간호과 5병동 정미경 사원, 의료정보실 김희성 주임, 우수부서는 간호과 6병동이 선정됐습니다.
 
 ▲ 행운권 추첨 이벤트에 당첨된 강서나누리병원 직원들이 경품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개원 기념식에는 직원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 이벤트가 마련됐으며, 추첨을 통해 직원들에게 블루투스 스피커, 에어프라이어, 무선 이어폰 등 푸짐한 경품이 증정됐습니다.
 
 ▲ 강서나누리병원 기념식 후 전 직원들이 함께 모여 파이팅 포즈를 취하며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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