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2일(수) 방영된 MBN 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에서는 허리가 끊어질 듯 심한 통증을 겪고 있는 김희순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이어 1월 19일(수) 방송에서는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에게 허리 수술을 받고 일상생활로 돌아간 김희순씨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김희순씨의 허리 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김희순씨는 복부로 접근하는 방식의 전방척추유합술을 받았습니다. 또한 허리를 단단하게 고정하는 후방나사고정술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쉽지 않은 수술이었던 만큼 수술 시간은 6시간이 지나서야 마무리됐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김희순씨 허리 수술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김희순씨 허리 수술을 마친 김진욱 병원장은 “김희순씨의 허리 치료를 위해 복부로 접근해서 인공 뼈를 삽입했고, 주저앉았던 디스크의 높이를 올려 빠진 허리를 잡아줬다. 그리고 다시 엎드린 자세를 취한 뒤 나사 고정을 통해 계단식으로 빠져있던 척추를 일직선으로 펴줬다. 앞서 수술할 때 약간의 유착이 있었으나, 문제없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라며 수술 결과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김희순씨의 수술 후 X-ray 사진을 보고 설명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열흘이 지나 건강한 모습으로 진료실을 찾은 김희순씨. 김진욱 병원장은 “수술 전에 어긋났던 허리 뼈 부위들을 일직선상으로 떨어지게 고정했다. 그리고 하얀 점처럼 보이는 게 복부 쪽으로 접근해서 삽입한 인공 뼈다. 인공 뼈는 빠지는 허리를 받쳐주고 유합이 될 수 있도록 잡아주는 기구다”라며 수술 후 촬영한 x-ray 사진을 보며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사례자 김희순씨가 김진욱 병원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김희순씨는 “허리 고통 때문에 10년 넘도록 울면서 살았다. 근데 김진욱 병원장님께 수술을 받고 다시 태어난 기분이다. 이제 몸에서 땀도 나고 꽉 막혔던 것들이 순환하는 느낌이다. 너무 감사하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에 김진욱 병원장은 “김희순씨가 밝아졌고 기운도 많이 좋아진 것 같아서 주치의로서 상당히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밝아진 김희순씨 모습에 뿌듯해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김희순씨가 수술받은 복부 접근 허리 수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김진욱 병원장은 “김희순씨는 상대적으로 젊고 긍정적인 모습이라서 수술 후 예후도 좋다. 기존 척추가 빠지면서 좁아졌던 신경을 수술 후 제대로 잡아주고 복원하면서 신경 눌림이 해소돼 다리 통증이 거의 없는 상태. 그리고 김희순씨가 받은 복부로 접근하는 수술은 허리 뒤쪽 근육을 대부분 건드리지 않기 때문에 수술 후 회복도 빠르다. 그리고 허리 뒤쪽으로 나사 고정할 때는 구멍만 뚫어서 고정하기 때문에 근육 손상을 최소화시켜 회복이 빠르다”라며 복부 접근 수술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물리치료실 정현성 물리치료실장이 사례자 김희순씨에게 재활 치료를 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게 김희순씨는 인천나누리병원 물리치료실을 찾아 허리 근력의 필요성에 대해 교육받고 재활치료를 받았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물리치료실 정현성 물리치료실장은 김희순씨에게 허리에 무리를 덜 주는 재활 운동으로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사례자 김희순씨가 허리 통증이 언제 있었냐는 듯 당당하게 걷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며칠 뒤 고향에서 다시 만난 김희순씨는 과거 조금만 걸어도 허리 통증을 심하게 느껴서 한 걸음 내딛기를 두려워했었지만, 이제는 언제 그랬냐는 듯 걸을 때마다 당당하게 걷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사례자 김희순씨가 허리 수술 후 삶의 질이 달라졌다고 말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김희순씨는 “이제 허리와 다리 통증도 없고, 다리 저림, 쥐 나는 증상도 없어 삶이 너무 좋아졌다. 이제 자세도 반듯해져서 허리 아프기 전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기쁘다”라며 한층 더 밝아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사례자 김희순씨가 영상 편지를 통해 김진욱 병원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김희순씨는 김진욱 병원장에게 “심한 허리 통증 때문에 10년 간 고통스러웠던 저를 이렇게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되돌려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이제 앞으로 더 열심히 살겠다. 사랑하는 김진욱 병원장님 대한민국에서 최고!”라며 영상 편지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이 선사하는 다시 걷는 행복. 다음은 어떤 사연의 주인공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1월 26일(수) 오전 9시 30분 MBN 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