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주안나누리, MBN <다시 걷는 행복> 쉬는 것조차 고통인 엄마 2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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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21.10.27 | ||
지난 10월 20일(수) 방송에서는 권오순(71세/여)씨의 안타까운 사연과 함께 권오순씨가 주안나누리병원을 방문해 정밀 검사와 진료받는 모습, 또 최선의 치료 방법을 찾기 위한 의료진들의 모습이 방영됐습니다. 이어 10월 27일(수) 방송에서는 주안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김형진 부원장이 권오순씨에게 ‘다시 걷는 행복’을 선사한 두 번째 이야기가 소개됐습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그동안 권오순씨를 괴롭혔던 무릎을 치료하는 과정과 치료 후 일상생활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권오순씨는 주안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김형진 부원장의 집도 아래 손상된 무릎 관절을 인공관절로 바꿔주는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습니다. ▲주안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김형진 부원장이 권오순씨의 무릎을 수술하기 전 치료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주안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김형진 부원장은 수술 전 “권오순 님은 왼쪽 무릎 연골이 거의 다 마모된 상태로 손상된 연골을 대체할 수 있는 인공관절을 삽입하고, 관절염으로 휘어진 다리까지 함께 교정할 예정이다”라고 치료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김형진 부원장이 집도한 로봇인공관절 수술은 로봇을 통해 정확도와 안전성을 한층 더 높여 손상된 뼈와 연골만 정확하게 제거하는 효과적인 치료방법입니다. 일반 인공관절 수술보다 정교한 인공관절 삽입이 가능하고 구조물들의 손상을 최소화해 빠른 회복이 장점입니다. ▲주안나누리병원 물리치료실 방현대 물리치료실장이 권오순씨의 빠른 회복을 위해 물리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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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로봇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권오순씨는 주안나누리병원에 입원하며 일상생활로 돌아가기 위한 재활치료에 돌입했는데요. 물리치료실 방현대 물리치료실장은 권오순씨의 무릎 관절 운동 범위를 넓혀주는 재활치료와 냉각치료를 병행하며 재활에 최선의 노력을 더했습니다. ▲주안나누리병원 6병동 유필란 수간호사가 권오순씨에게 한글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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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권오순씨는 입원기간 동안 틈틈이 시간 날 때마다 한글 공부도 병행하며 의료진들을 감동시켰습니다. 주안나누리병원 6병동 유필란 수간호사는 “어머니가 처음에 수술하고 너무 힘들어하셨는데 차츰 회복해 재활 운동하면서부터 글자를 한자씩 적으시더라고요. 나이 드시고 뭘 배우고 한다는 게 쉽진 않은데 의지가 있기 때문에 한글도 배우려고 하는 것 같다”라며 권오순씨의 도전을 응원했습니다. ▲극심한 무릎 통증을 호소했던 권오순씨가 이제 수술하고 통증이 없어졌다며 만족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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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막눈이었던 권오순씨가 생애 첫 편지를 써서 남편에게 건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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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 후 다시 만난 권오순씨는 남편의 도움을 받아 무릎 재활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모습이었습니다. 또 까막눈이었던 권오순씨가 병원에서 배운 한글로 쓴 생애 첫 편지를 남편에게 전해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앞으로 어떤 사연의 사례자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11월 3일(수) 오전 9시 30분 MBN 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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